박웅현의 <여덟 단어>
박웅현의 여덟 단어... “책은 도끼다” 의 저자로 유명한 광고 박웅현의 인문학 강의의 주제로 여덟 개의 키워드 “自尊자존, 본질本質, 고전古典, 견見, 현재現在, 권위權威, 소통疏通, 인생人生”을 주제로 인문학적인 삶의 태도와 방향을 논 하고 있다.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의 지침의 여덟 단어라 해서 거창한 것보다는 실용적이고 구체화 된 문구로 정리하여 주어서 읽을수록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마치 강의를 직접 듣는 듯 하다. 저자의 인용구대로 황지우 시인의 ‘개미 날개만 한 지식으로 화엄창천을 날아다니는구나’ 라는 겸손한 표현도 하였지만, 그 어떠한 거창한 철학적인 용어를 동원하여 바른 삶의 태도를 논하는 것보다 작가 특유의 전달력 있는 단어와 내용, 예시 등을 통하여 인생의 정답을 찾아가자고 말한다...
책은 나의 스승
2020. 5. 16. 11:5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