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주 정혜사 배롱나무꽃, 덕진공원 연꽃
연일 무더운 날씨다. 이 폭염에 고향친구들이 골프장에서 보잔다..!! 그도 1박2일로..!!! 반 정도 미치지 않고서야.. ㅎ 아침 일찍 내려가는 길.. 이왕이면 더 일찍 출발해서 평소 가고 싶고 보고 싶었던 배롱나무꽃으로 조금은 유명한 전주 정혜사를 들르기로, 새벽 4시에 출발하니,7시 이전에 도착한 정혜사는 고즈넉하다 아침이슬이 영롱하나, 따가운 햇볕에 얼마 못견딜 것 같다. 비구니들의 수양도량인 정혜사는 전주 효자동 시내에 있어 접근도 쉽다. 인근에 교회와 잘 어울리는 산사이기도 하다. 배롱나무는 올해엔 조금 늦은 듯 하여, 아직 70% 정도의 꽃을 피워내고있다. 윤2월이 들어 있어 여름이 길어지나보니, 쌀밥은 조금 늦게 먹겠나보다.. 산사의 연꽃을 보니 덕진공원 연꽃이 떠올라 덕진공원도 잠깐 둘러..
여행은 공부
2023. 8. 2. 18:2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