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른 봄 양평 두물머리...
횡성에서 일(?) 마치고 귀로에 한눈 팔 짬이 생긴 듯 하여 이른 봄 양평 두물머리는 어떨까 들러보았다. 입구의 사설 주차장이 의외로 만차.. 평일임에도 나들이 나오신 분들이 많은 걸 보니 코로나에 짓눌린 생활이 답답한가 보다. 입구에 떡하니 버티고 환영해주는 녀석.. 던져주는 먹이들에 익숙한지 길냥이들이 제법 어슬렁거린다 산책로는 잘 관리 된 듯하나 혼자서 걷기는 벅차다.ㅎ 두물머리 나루터... 잘 가꾸어진 산책길 옆 연꽃은 여름을 기대하고 냥이들은 지금이 제일 중요하다 꽃이 피어 봄이다..
여행은 공부
2021. 3. 28. 08:45